트림블 코리아, 철골 제작사 대상 CEO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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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엠 
2018-08-24 08: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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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BN

 

 

철골 제작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수익성 극대화를 모색하는 행사가 열린다.

23일, 건설 3D BIM 기술업체인 트림블(Trimble) 코리아가 오는 9월 4일과 6일 양일에 걸쳐 부산 및 서울에서 각각 강구조물 제작업체 CEO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철골 프로젝트 수익성 개선을 위한 통합 프로세스 최적화 및 적용사례’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사례를 기반으로 BIM 데이터로부터 창출되는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통해 철골 프로젝트 수익성 향상을 이끌어내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트림블 코리아는 강구조물 설계 및 제작, 설치에 이르기까지 전체 공정을 최적화시키기 위해 BIM을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주요 고객사의 활용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지능형 철골 제작 전체 공정에서 3D 모델의 이점을 극대화하는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박완순 트림블 코리아 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트림블 구조 분야 철골 비즈니스 책임자인 마이클 에반스(Michael Evans)가 트림블의 철골 비즈니스 전략과 해외 선진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김동준 트림블 코리아 상무가 발표자로 나서 강구조물 제작 공정에 있어 부실한 정보 흐름에 대한 해결책과 수익성 개선 방향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정종훈 트림블 코리아 상무가 철골 상세 설계에서 테클라 스트럭처스(Tekla Structures) 기반 3D 모델링을 활용해 각 단계의 작업시간과 오류를 최소화함으로써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해 제언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맥중공업, 유아강건, 넥스트 프로바이더(Next Provider), Ficep(피셉) 등 4개 업체가 참여해 ▲높은 수준의 설계가 전체 공사비에 미치는 영향, ▲자동화 머신을 사용해 철골 제작의 시간을 단축하는 방안, ▲ 생산능력 향상을 위한 기계 연동 및 최적화된 공정 관리 방안 등에 대해 각각 소개한다.

박완순 트림블 코리아 사장은 “이번 세미나는 국내 철골 제작사들이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3D BIM 솔루션 도입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시대에 혁신을 달성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기업들이 참석해 철골 프로젝트의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과 깊은 통찰력을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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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세미나는 9월 4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 스튜디오 G홀, 9월 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별관 스포타임 오렌지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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