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M 건축설계업체 연우테크놀러지, 상반기 BIM 적용실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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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엠 
2017-08-09 08: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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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건설경제

 

 

빌딩정보모델링(BIM) 건축설계 전문업체인 연우테크놀러지가 올해 상반기 동안 가장 많은 BIM을 적용실적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단법인 빌딩스마트협회는 올 상반기 국내 업체별 BIM 적용실적을 조사한 결과, 연우테크놀러지가 총 26건의 실적을 쌓아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를 계약용역비로 환산하면 약 42억원 수준이다.

2위와 3위는 각각 볕터건축사사무소(7건)와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3건)로 조사됐다.

연우테크놀러지는 같은 기간 계약용역건수 부문에서도 26건을 체결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위 볕터건축사사무소(2건)와 큰 차이다.

건설관리(CM)업체 중에서는 아이티엠코퍼레이션 건축사사무소가 총 5건을 수행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빌딩스마트협회가 총 9개사(설계사무소 6개ㆍCM사 2개ㆍIT&Software업체 1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9개사가 상반기 동안 수행한 BIM 적용실적은 총 53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2009년 올 상반기까지 누적 기준, 가장 많은 BIM 적용실적을 가진 곳은 정림건축이다. 정림건축은 총 78건을 확보한 상태다. 이어 CM사에서는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20건), IT&Software사에서는 두올테크(86건)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빌딩스마트협회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국내 BIM 적용실적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라며 “이는 BIM 적용 현황을 정확하게 알리고, 각종 사업에 BIM이 어떤 범위와 수준으로 쓰이는지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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