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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국토일보
국내 BIM 전문가들 ‘한자리’ BIM 활용 방안 모색
BIM Awards 국토부장관상 시상 등 BIM 활성화 유도
국내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관련 최대규모의 행사인 ‘buildSMART Conference 2015’가 오는 26일 서울 강남 논현동 소재 건설회관에서 개최, 국내 BIM 현황을 점검하고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등 BIM 활성화 방안이 모색된다.
(사)빌딩스마트협회(회장 이필훈)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이태식)이 공동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buildSMART
Conference 2015’는 올해 8회째를 맞아 국내 건설 분야의 BIM 발전과 확산을 위해 BIM 전문가들이 쌓아온 기술과 경험을 함께 공유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또한 컨퍼런스와 함께 열리는 ‘BIM Awards 2015 시상식’은 BIM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공공발주자, 건설사, 설계사 등)와 개인을 발굴·시상, 건설사업 선진화와 국제 경쟁력을 제고하고 BIM 기술의 올바른 활용 및 확산 장려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BIM 활성화 촉진을 위해 ‘BIM Awards’ 규모를 토목분야까지 확대, 건축과 토목분야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장관상장은 건축분야 일반·학생부문 대상 각 1점, 토목분야 일반·학생부분 대상 각 1점씩 전체 4점이 시상된다.
빌딩스마트협회 관계자는 “이번 ‘buildSMART CONFERENCE 2015’를 통해 그동안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쌓아온 노력과 경험을 공유, 한층 발전적인 BIM 활용을 모색하는 행사를 기획됐다”며 “현재 BIM 업무에 종사하는 관계자나 BIM을 활용하고자 하는 단체나 개인은 본 컨퍼런스를 통해 각자의 업무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의 습득으로 보다 발전적인 BIM 활용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행사의미를 강조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BIM 활용이 가속화돼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동시에, 그동안 미진했던 토목분야의 BIM 저변확대
를 위한 계기를 만드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BIM이 건설사업에 정착되면, 설계변경과 시공상의 오류가 대폭 감소,
건설 생산성과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