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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국토일보
올부터 건축․ 토목 전분야 대상 실시 ‘관심 집중’
국토교통부장관상 시상 등 대회 규모 위상 확충
BIM기술 활용․확산 등 건설산업 선진화 일익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빌딩스마트협회가 국내 최대 규모의 BIM 기술경진대회인 ‘BIM AWARDS 2015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 2009년 시작, 올해로 7번째를 맞는 ‘BIM AWARDS 2015 공모전’은 올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시상하는 등 대회 위상을 확대하고 BIM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업체 선정에 나선다.
빌딩스마트협회는 ‘BIM AWARDS’를 통해 국내 건설분야의 BIM 활성화에 기여한 공공발주자․건설사․설계사․엔지니어링사 등 단체 및 개인을 발굴․시상 함으로써 한국 건설산업의 선진화 및 국제 경쟁력을 제고하고 BIM기술의 올바른 활용 및 확산 장려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금년 어워즈부터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공동주최로 대회 규모를 토목분야까지 확대 실시, 명실상부한 BIM 기술경진대회로의 자리매김이 기대되고 있다.
응모는 일반부문과 학생부문으로 실시되며 시상은 ▲국토교통부 장관상에 일반부문 대상 2개팀(건축 1․토목 1)․학생부문 대상 2개팀(건축 1․토목 1) ▲빌딩스마트협회장 상에 일반부문 각 분야 1등상․우수상․Good Practice 상/학생부문 각 분야 1등상․우수상․장려상(토목분야 제외 전분야 시상) ▲한국건설연구원장 상은 일반부문 Design(토목분야 1등상․우수상․Good Practice 상)/Construction(토목분야 1등상․우수상․Good Practice 상), 학생부문 Design(토목분야 1등상․우수상․장려상)/Construction(토목분야 1등상․우수상․장려상)이 선정, 시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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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딩스마트협회 올해 7번째인 ‘BIM AWARDS 2015 공모전’을 개최한다.<사진은 지난해 ‘BIM Awards 2014’ 심사장에서 개별심사를 하고 있는 심사위원들.> |
응모는 일반 부문에서 ▲BIM Vision Awards 2015(건축․건설분야 BIM 활성화 기여) ▲BIM Design Awards 2015(건축설계․토목설계분야 BIM사례 보유) ▲BIM Construction Awards 2015(건축시공․토목시공분야 BIM사례 보유) ▲BIM Green Awards 2015(친환경건축 분야 BIM 우수사례 보유) ▲BIM Implementation Awards 2015(구현 및 소프트웨어개발 분야 우수 BIM사례 보유) ▲BIM Engineering Awards 2015(Structure․MEP․FM 분야 우수 BIM사례 보유) ▲BIM CM Awards 2015(BIM CM 분야 우수 BIM사례 보유) ▲BIM Research Awards 2015(BIM 연구 분야 우수 사례 보유) ▲BIM Educational Renovation Awards 2015(BIM 교육 분야 혁신 사례 보유) ▲BIM of Small-and Medium-sized Awards 2015(중소규모 기업에서의 BIM 사례 보유) ▲BIM Innovations in Techniques 2015(BIM 기술개발 통한 혁신 사례 보유) 등 총 11개 부문에서 응모를 받는다.
학생 부문은 ▲BIM Design Awards 2015(건축설계, 토목설계분야 BIM 적용이 가능한 학생 또는 팀) ▲BIM Construction Awards 2015(건축시공, 토목시공분야 BIM 적용 가능한 학생 또는 팀) ▲BIM Research Awards 2015(연구분야 BIM 사례 보유한 학생 또는 팀 구성) 등 3개 부문에서 실시, 팀 구성시 3인 이하로 참여 가능하다.
응모 신청기간은 오는 10월 12일부터 23일까지 12일동안 실시되며 10월 26일부터 5일동안 협회 웹사이트(www.buildingsmart.or.kr)에서 온라인 접수 후 11월 2일부터 5일동안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11월 18일 최종 발표되며 11월 26일 시상식이 거행된다.
빌딩스마트협회 김인한 수석부회장(경희대학교 교수)는 “국내 최대 규모의 BIM 기술경진대회인 ‘BIM AWARDS 2015’가 올해 7번째를 맞으며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여하며 대회 위상을 제고했다”며 “그동안 BIM 적용에 앞장서 온 많은 기업과 단체, 개인 등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김 수석부회장은 “지난해부터 일반부문에서만 CM․엔지니어링․시공․디자인 등 11개 공모를 실시하는 등 응모부문을 신설, 확대하며 보다 많은 BIM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BIM 기술의 올바른 활용 및 확산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