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역건축사회, BIM 도입 확정

안동지역건축사회는 지역건축사들의 건축설계기술 향상을 위하여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기술을 도입하기로 하였다.

경상북도가 2014년 6월 경북도청을 안동∙예천에 이전하기로 확정하면서 2015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안동∙예천 신도청시대가 열린다.

이에 따른 지역건설산업의 성장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건축설계방식에 비해 효율적인 설계를 건축주에게 제안함으로써 수주경

쟁력을 확보하고, 건설관련당사자들과의 원활한 업무소통, 설계생산성 향상에 의한 원가절감 등의 과제가 남아 있었다.

안동지역건축사회는 BIM을 도입함으로써 이와 같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BIM의 본격적인 도입을 위하여 안동지역건축사회는 관련 BIM 소프트웨어의 성능, 사용편의성, 가격, 유지보수 등을 종합검토하고,

최종적으로 ArchiCAD 공급사인 그래피소프트코리아와 2015년 1월 16일 MOU를 체결하여 상호교류 및 협력을 시도하고 있다.

출처 : CAD&Graphics 2015년 2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