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건축·구조·MEP 설계 특화 통합 BIM프로세스 제공
오토데스크가 일본 건축산업 환경에 특화된 차세대 BIM(빌딩 정보 모델링) 프로세스 제공을 위해 니혼 세케이(Nihon Sekkei)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IM 기술 부분에서 세계 선두업체인 오토데스크는 니혼 세케이와 함께 BIM의 이점을 극대화하고 건축물 수명 주기 내내 발주자, 사용자, 사회에 더욱 많은 가치를 전달한다는 목표다.
건축학적인 가이드라인과 개발 수준(level of development, LOD)의 표준화를 촉진하고, 건설업계 회사들, 교육 및 연구 단체, 정부 기관들과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양 사는 일본에서 제작된 BIM 워크플로우를 글로벌 건축 설계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공동 개발하며, 니혼 세케이는 건축, 구조, MEP설계에 오토데스크 레빗과 A360 플랫폼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새로운 디자인 워크플로우를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니혼 세케이는 토요타 자동차의 연수원, 일본 IBM의 마쿠하리 사옥, 톈진 국제 금융 센터, 상하이 국제 무역 센터, 가나자와 의대 병원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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