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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건설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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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피소프트코리아는 지난 21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프리미엄 BIM 세미나 - 솔직한 후기’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아키캐드 적용 사례와 BIM 기반 건축 설비, 전기 샵 드로잉 전용 소프트웨어인 캐드와(CADEWA) 사용자들이 후기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 가운데 김회창 율산엔지니어링 대표는 캐드와를 적용한 건축설비 시공 샵 실무사례를 발표했다. 그는 “2D캐드 작업보다 훨씬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시공 샵 도면 작업이 가능하다”며 “캐드와에서 추출된 도면의 품질이 아주 뛰어나 모델링과 샵을 따로 작업하지 않고 그 자체만으로 도면승인을 받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인기 포럼디앤피 대표는 올해 설계, 시공, 감리, 공사관리까지 전 단계로 아키캐드를 확대 적용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 대표는 “아키캐드의 팀웍기능을 활용해 작업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했으며 BIM은 건축사와 건설사의 단절된 프로세스를 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고 언급했다.
그라피소프트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 사용자들이 후기를 공유할 기회를 확대해 국내 BIM 시장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